강아지가 먹어도 되는 음식 AND 먹으면 안되는 음식 총정리

반려견을 키우는 분들이라면 한번씩은 검색해보셨을 강아지가 먹어도되는 음식 혹은 안되는 음식

저도 강아지를 키우면서 최대한 사료만 주려고 하는데도 저희강아지는 사람의 음식을 아주 많이 탐하는 댕댕이라 그 눈빛을 차마 외면 할 수 없겠더라구요.

그래서 간혹 과일이나 먹을 수 있는 음식은 줄때도 있습니다.

한번 강아지가 먹어도되는 음식, 강아지가 먹어도되는 과일 그리고 절대 먹어서는 안되는 음식을 총정리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반려견이 먹어도되는 음식

 

#강아지가 먹어도되는 과일

 

사과.

사과는 비타민 등 항산화 물질과 섬유질 등 건강에 좋은 성분이 많아서 강아지가 먹어도됩니다.

피로회복에도 도움을주고 칼슘을 배출하는 기능인 구연산과 사과산이 포함되어있어 결석예방에도 효과적입니다.

 

수박.

수박은 90%이상이 수분인 과일로, 수분보충 및 갈증해소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칼로리도 낮아서 체중조절이 필요한 강아지에게 먹이면 좋다고 합니다.

 

딸기.

딸기도 칼로리가 낮은편이고 폴리페놀함량이 높아 심장병 예방에 좋다고 합니다. 수분함량도 많고

섬유질도 풍부해서 건강한 배변활동에 효과적입니다.

 

바나나.

비타민 C가 일반과일보다 높아서, 피로회복 및 무기력증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단 신부전환자 강아지에게는 주지 않는것이 좋다고 합니다.

 

 

다만 위에 언급한 과일의 경우도 껍질 또는 씨는 제거하고 줘야합니다. 

 

#강아지가 먹으면 안되는 과일

 

포도.

포도는 강아지가 먹으면 안되는 대표적인 과일입니다. 그냥 보기에 급여해도 문제가 될 것 같지

않아보이지만 포도는 강아지에게 급성신장손상을 유발 할 수 있습니다. 또한 그 치사량이 강아지의 

개체에따라 매우 큰편이기 때문에 껍질 과육 씨 모두 주면 안됩니다.

 

자몽.

자몽에는 소랄렌이라는 성분이 들어있습니다. 이성분은 강아지에게 메스꺼움을 유발 해 구토와 설사까지

동반할 수 있다고 하니 급여하면 안될 것 같습니다.

 

귤.

귤은 소량은 괜찮지만, 신맛때문에 위염을 일으킬 수 있는 소지가 있습니다. 특히나 공복에 급여 할 경우

구토까지 유발할 수 있고 귤껍질의 경우 소화불량을 일으킬 수 있으니 주지않는것이 좋습니다.

 

 

 

 

과일 외에도 강아지에게 주면 안되는 대표적인 음식이있습니다

바로 초콜릿입니다. 초콜릿의 경우 강아지에게 치명적인 간식입니다. 초코릿의 주성분은 카카오인데요.

카카오에는 테오브로민 성분이 들어있는데 이 성분은 사람의 중추신경을 자극해 흥분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보다 몸집이 작은 강아지에게는 그 흥분작용이 크게 나타나, 호흡이 억제되고 심장마비로 

사망까지 이룰 수 있습니다. 절대 주시면 안됩니다.

 

양파나, 부추, 마늘, 파 등 알릴프로필 디서파이드라는 일종의 화학물질이 들어있는 음식도 주면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