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드라마추천 #체스천재소녀의이야기 #퀸스갬빗

주변에서 추천을 많이 받은 퀸스갬빗입니다.

천재 체스소녀의 이야기를 다룬 퀸스갬빗입니다.

 

퀸스갬빗은 체스용어로 게임 초반에
우세를 확보하기 위한
수를 의미한다고 합니다.

 

 

 

줄거리는 1960년를 배경으로 합니다.

어머니를 9살 때 잃은 베스 하먼은 고아원에서 생활하게 됩니다.

이곳 지하실에서 베스는 관리인에게 체스를 처음 배우고 되고, 남자들이 지배하는 체스판에서

그랜드 마스터가 되어가는 과정을 그리게 됩니다. 

 

총 7부작으로 그려진 퀸스갬빗의 주요 인물관계들을 요약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베스와 샤이벌

베스가 처음 체스를 배우게되는 계기이자, 조력자중 한사람입니다. 우연히 지하실에 칠판지우개를 

털러갔다가 혼자 체스를 두고있는 샤이벌을 보게되고, 그 이 후 베스는 샤이벌에게 체스를 가르쳐 달라고 합니다.

1을 가르쳐주면 10을 아는 베스를 알아보고, 그녀에게 체스를 알려줍니다.

입양이 된 뒤 체스경기 참가비가 없는 베스를 위해 5달러를 보내주기도 합니다.

베스와 새엄마 

정서적으로 불안정했던 베스의 엄마는 베스와 동반자살을 시도했지만 홀로 죽게됩니다. (교통사고)

그리고 고아원에서 자라던 베스는 15살이 되던해 어느 부부에게 입양되죠.

새엄마는 피아니스트를 꿈꿨지만 이루지못해 남편의 냉정함과 그늘속에 갇혀있었죠.

그러다 베스의 체스능력을 알게되고 그녀를 지지하며 든든한 조력자가 되어줍니다. 

 

 

베스와 베니와츠

신시내티에서 잠시 마주쳤던 베니,
이후 US오픈전에서 재회하며 결승전에서 만나게됩니다. 그도 우월한 체스실력자였고
베스는 안정제의 도움을 받으려고 했으나 패배하고 말죠.
후에 베스와 재회하며 체스를 이기기위한게임이 아닌
사람들과 진짜 즐길수 있는 계기가되기도 합니다.

여기서 나왔던 베니와츠 역에는
러브액츄얼리에 나왔던 아역출신 배우
토마스생스터가 맡았습니다.
벌써 올해로 만 31살이 되었다고 하네요!



결말

새엄마의 죽음, 패배등을 맛보며 술과 약의 중독에
갇혀있던 베스는 고아원에서 만났던 친구 졸린을 통해 점점 세상으로 나오게됩니다.

특히 어릴적 본인에게 체스를 알려준 샤이벌의 죽음도 그녀에게 큰 충격을 가져다 줍니다.

이후 베스는 정신차리고 다시한번
진정한 체스와 마주하게 됩니다.

그녀는 세계최고의 체스챔피언 보르고프를
꺾고 세계 챔피언이됩니다.


체스의 룰을 모르는 사람이 봐도 될 정도로
몰입감과 전개가 흥미있는 드라마였습니다.

베스하먼의 의상을 보는재미도 쏠쏠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