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ple 1000억 대작 드라마 파친코

애플tv에서 1000억을 투자해서 제작한 드라마
‘파친코’가 드디어 그 옷을 벗었다

현재 유튜브에 1화가 무료공개되었고 애플티비에서
3화까지 공개, 그리고 매주 금요일 1화씩 공개 예정이다

파친코는 한국계 미국인인 이민진작가 원작의 베스트셀러 소설 파친코를 드라마화한 작품이다

실제로 이민진작가는 재미교포로 어린시절 차별을 많이당했으며, 예일대학교 재학당시 일본에서 온 선교사로부터 재일교포에 관한 이야기에 관심을 가지게되었다고 한다

그럼 드라마 파친코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자면
1910년대 일본의 침략아래 있던 조선에서 태어난 한 여자 ‘선자’의 생애에 대한 이야기다

등장인물

선자 10대 (김민하)

일제강점기 언청이 아버지와 가난한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으나 부모에게서 큰 사랑을 받으며 자라왔다
아버지는 결핵으로 어린나이 사망하고, 홀어머니와 하숙집을 운영하며 씩씩하게 살아간다. 그러던 어느날
일본에서 성공한 조선인 한수와 사랑에 빠지게되며
그녀의 인생은 예측할수 없는 소용돌이에 빠지게된다
그럼에도 선자는 그녀의 강인한 정신으로 헤쳐나간다


선자 노년 (윤여정)

1989년 오사카에 살고있는 선자는 조금은 안정된 삶을 사는듯하나 손자인 솔로몬의 등장으로 그녀의 잊혀졌던 과거는 다시 현실로 다가와 그녀의 기억을 떠오르게 한다

한수 (이민호)

일본에서 크게성공한 조선인으로 영도 부둣가로
생선중개인을 하러 귀국하게된다
지혜롭고 강인한 선자의 매력에 빠지게되며
그녀의 인생을 흔들어놓게된다

솔로몬 (진하)

선자의 손자이자 모리수의 아들로 미국에서 잘나가는 비즈니스맨으로 성공하나, 인종차별로 인해 계속되는 승진누락으로 도쿄의 한 프로젝트를 성공시키는 댓가로 딜을 하고 일본으로 돌아오게된다 할머니인 선자의 도움으로 성공의 발판을 디디려고하나 자신의 삶이 가족들의 희생으로 이루어졌음을 알고 갈등하게 된다